정청래, 박근혜 등판에 "부끄러움 모르고 돌아다녀…뻔뻔"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6-05-27 09:48:20

"국힘, 대통령 직위 상실한 사람 선거운동에 투입…내란 옹호 정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충남 논산시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선 것을 겨냥해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지금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논산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직위를 상실한 사람을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면서 저러니까 내란 옹호 정당, '윤 어게인' 정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을 위한 공천인가, 공천을 위한 내란인가 할 정도로 아직도 과거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정신으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몇 년 전 일이라 하지만 거꾸로 역사를 되돌리고 흘러가는 강물의 물줄기를 역류시키려고 하는, 그리고 뻔뻔하게 성찰 없는 모습을 보이는 퇴행적 모습에 국민 여러분께서 준엄한 심판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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