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남산골한옥마을 전역, ‘2026 남산골 어린이마을’로 꾸며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4-21 09:48:35
- 전통놀이, 전통체험, 먹거리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마련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2026 남산골 어린이마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남산골한옥마을 전역은 ‘어린이마을’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마을의 주인공이 되어 전통놀이, 공연, 체험, 먹거리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한층 더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연희골, 체험골, 먹자골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공간에서는 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이 함께 한옥마을 곳곳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
‘연희골’에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전통연희마당', 가족 대항 프로그램 '전통놀이 가족 한마당', 퀴즈 프로그램 '어린이 과거시험당'이 운영된다.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전통문화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체험골’에서는 전통놀이 미션 한마당, 연 만들기와 연 날리기, 전통체험당 등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몸으로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한복 브랜드 ‘리슬’은 BTS 등 K-POP 아티스트 스타일링에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로 전통 문양 노리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선보인다. '출동! 어린이 착호갑사' 무예 체험 역시 어린이날 현장의 주요 체험으로 마련된다.
‘먹자골’에서는 궁중떡볶이, 오징어순대, 식혜, 수정과 등 전통 음식과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전통 간식 팝업과 미숫가루 꽃볼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오감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어렵지 않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도심 속 한옥에서 가족이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푸드트럭은 유료로 운영되며 무료 체험과 증정품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33)으로 연락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4호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전통가옥은 하절기(4~10월)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홍선화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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