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6일 오후 5시 32분에

김균희 기자

kyuni92@daum.net | 2025-10-01 09:33:39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 김균희 기자]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오는 6일 오후 5시 32분(서울 기준)에 떠오른다.

1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이고, 달이 태양의 정반대 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 날인 7일 낮 12시 48분이다.

다만, 낮이라서 완전히 둥근 달은 관측할 수 없다.

추석날 밤에 보이는 보름달은 완전히 둥근 모양이 아닌 왼쪽으로 조금 덜 찬 형태로 보인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서울 외 주요 도시별 달이 뜨는 시간은 인천·광주 오후 5시 33분, 대전 오후 5시 30분, 대구 오후 5시 26분, 부산 오후 5시 24분, 세종 오후 5시31분 등이다.

시사투데이 / 김균희 기자 kyuni9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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