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X박보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내가 많이 사랑해요’ 열창..‘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9-23 09:26:11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가수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 올라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에서는 이승철의 대표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이 공개된다.
이번 무대에서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이승철과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함께 부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보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승철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함께 부르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이승철의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기존 곡과는 또 다른 형태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보검은 40주년 무대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이승철에 대한 존경의 뜻도 밝혔다.
댄서 효진초이와 리헤이는 이승철의 대표곡 ‘소녀시대’ 무대에 참여한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곡에 두 퍼포머의 안무가 더해지면서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 전체는 대형 무대 장치를 활용한 연출로 꾸며졌다. 7m 높이의 큐브를 비롯해 공중 리프트와 대형 에어벌룬, LED 스크린, 드론 등이 무대에 활용됐다.
이승철의 대표곡도 대거 등장한다. ‘희야’, ‘마지막 콘서트’, ‘서쪽하늘’, ‘My Love’, ‘오늘도 난’, ‘소리쳐’, ‘Never Ending Story’, ‘말리꽃’, ‘인연’ 등이 황제밴드와 30인조 현악 연주를 통해 새롭게 편곡돼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1만 2천 명의 관객이 함께한 현장에서 진행된 만큼 현장감 있는 사운드에도 초점을 맞췄다. 약 200대의 스피커를 활용한 음향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공연장의 분위기를 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한가위 대기획은 다큐멘터리와 예능에 이어 라이브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박보검과 이승철의 듀엣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 무대가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공연의 한 축을 이룰 전망이다.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의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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