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 증평중, 보은중의 학교과학관도 올해 창의융합교육관으로 재탄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기존 과학·수학교육 중심의 '학교과학관'을 공간과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해 과학·수학·정보교육 중심의 '창의융합교육관'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전경(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이날 문을 연 단양중 창의융합교육관은 첨단기술 기반의 천문·지질 테마프로그램, 로봇·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교육, 지역 지질명소 탐구 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중, 증평중, 보은중의 학교과학관도 올해 창의융합교육관으로 거듭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 외 8개의 학교과학관을 현대화하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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