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김종국·지코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김진호-황인목 PD, 직격 인터뷰 통해 소감 전했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10-01 09:21:27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김진호, 황인목 PD가 두 번째 여행에 대해 공개했다.
오는 10월 6일(화)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쌩 날 것 여행기’다. 추성훈과 김종국이 새로운 막내 지코와 함께 대만에서 ‘상남자 여행기’를 새롭게 탄생시킨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는 SNS 플랫폼 합산 조회수가 1억 뷰에 육박했는가 하면 대만 현지 1위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에서 3주 연속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남자의 여행법’은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마켓 행사 ATF(Asia TV Forum & Market)에 진출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으로 돌아온 김진호, 황인목 PD가 직격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Q1. 첫 번째 여행이었던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가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새로운 여행으로 돌아온 소감은?
김진호 PD :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를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덕분이다. 요즘처럼 방송가가 어려운 시절에 8부작으로 확장된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도 재미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황인목 PD : SNS 8천만 뷰, 유튜브 구독자 28만 명 달성, 대만 OTT 3주 연속 1위 등 시청자분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부담감도 생긴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Q2.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는 대한민국 대표 힙스터의 아이콘 지코가 합류한다. 지코를 섭외하게 된 배경이나 계기는?
김진호 PD :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게스트의 기준은 ‘젊고, 핫하고, 2MC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분’이었다. 그중 0순위가 지코였다. 지코는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정말 단시간 내에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다.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이 잘 되려니까 ‘진짜 일이 이렇게 풀리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황인목 PD :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 빅뱅 대성의 합류가 ‘신의 한 수’라는 평가가 많았다. 대성의 뛰어난 예능감도 물론 있겠지만, 적당한 세대 밸런스가 잡혀 출연진 간의 케미도 잘 살았다. 시청층도 넓어지고, 무엇보다 국내외 많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게스트 출연 덕에 SNS나 해외 OTT에서의 반응이 폭발했다는 의견이었다. 이번 지코도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기대가 된다.
Q3. 지난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는 막내 대성이 중남자로 활약했다. 지코는 대성과 달리 어떤 매력이 있는지, 상남자의 느낌이 있는지 궁금하다.
김진호 PD : 대성이 중남자라면 지코는 ‘자칭 상남자’다. 형님들 앞에서 기죽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들이 재미있게 담겼다. 또 지코 하면 떠오르는 게 카리스마, 완벽주의자, 대한민국 탑 프로듀서 이런 이미지들인데, 이런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청년 지코’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들이 담긴다. ‘막내’ 지코, ‘깨갱’ 지코, ‘아재’ 지코 등등 수많은 밈과 별명들이 확산될 거라 자신한다.
황인목 PD : 반전 매력의 향연이 펼쳐진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챌린지 시조새 지코가 ‘제육과 돈가스’를 좋아하고, 아재 개그를 남발하며, 나중엔 쓰레빠(?)를 질질 끌며 야시장을 배회한다. 순수하고 소탈한 인간 지코의 매력에 모두 빠질 것이다.
Q4. ‘상남자의 여행법’ 두 번째 여행지를 대만으로 정하게 된 이유는?
김진호 PD : 론칭 2주 만에 대만 OTT 프라이데이 1위를 찍고, 3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건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런닝맨’도 넘어설 정도였다. 이번엔 대만의 곳곳을 국내에 소개하며 꼭 보답하고 싶었다.
황인목 PD :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의 결은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와 동일하다. 대만의 숨겨진 소도시, 방송 최초 공개되는 1등 맛집, 이색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저도 대만을 여러 번 가봤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에 이런 곳도 있었어?’라고 느낄 정도로 알차게 준비했다.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Q5.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 추성훈, 김종국의 상남자 케미가 상상 이상이었다는 반응이 많다. 대만에서 추성훈, 김종국의 상남자력은?
김진호 PD : 2MC의 티격태격 케미는 우리 프로그램의 시작점이자 디폴트, 기본값이다. 그런데 이번엔 더 업그레이드된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엔 추성훈, 대성이 팀을 이뤄 종국을 공격(?)했다면, 이번엔 팀이 자주 바뀐다. 때로는 ‘성훈-지코팀’, ‘종국-지코팀’, 심지어는 ‘성훈-종국팀’까지 바꿔가면서 상대를 놀리고 몰아세우는 재미가 있다.
황인목 PD : 두 분 케미의 근원은 사실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가 자리한다. 카메라 뒤에서는 엄청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준다. 다행히(?) 그런 모습은 카메라에 안 담기겠지만, 재미있게 웃어주시되 예능은 예능으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웃음)
Q6.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에서 추성훈이 김진호 PD를 향한 ‘로우킥’을 예고했는데, 이번 대만 여행에서 구경할 수 있을지?
김진호 PD : 제가 추성훈 형을 때리던지, 추성훈 형이 저를 때리던지 둘 중 한 장면은 무조건 방송에 나갈 거다.
황인목 PD : 로우킥 장면은 총 2번 방송에 나간다. 그 로우킥이, 누구에게 향했을지는 한번 시청자 여러분도 지켜봐 달라.
Q7. 마지막으로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진호 PD : 표면적으로는 세 사람이 즐기는 즉흥 여행이지만,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만드는 만큼 EBS ‘세계테마기행’이나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처럼 현지 문화와 여행지, 음식과 장소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적 요소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여행을 가실 때 참고할 만한 알찬 정보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황인목 PD : 올여름 상당히 더웠는데, 제 생각에 예능은 횡단보도 옆에 있는 ‘그늘막’이라고 생각한다. 힘든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실 수 있게, 생각 없이 웃으실 수 있게 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MBN과 공동제작으로 노출 채널과 빈도가 늘어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보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한편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은 오는 10월 6일(화)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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