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란 믿음··· 나눔·봉사에 혼신의 힘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 2025-08-29 09:17:3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옥천군협의회 김승룡 회장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헌법 제 4조는 대한민국이 단일민족국가로서 통일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음을 선언한 대한민국헌법의 조항이다.

이 조항은 단순히 통일을 바라는 추상적 문구가 아닌 국가가 반드시 통일을 지향하고 정책적으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할 헌법적 의무를 명시한다. 

이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자문기구인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옥천군협의회 제 21기 김승룡 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조성에 사명감을 갖고 한반도 평화실현의 중요성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강인한 신념을 내비추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정착을 위한 자립지원과 행정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과 차상위계층·독거노인·다문화가족·저소득가정청소년·이탈주민 등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지원은 물론 평화통일저변확대를 도모하기위해 묵묵히 조력자역할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지역기관·군민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더욱이 김 회장은 대국민통일기반조성 및 통일공감대형성에 이바지하며 관내 통일후계세대육성을 위한 청소년평화통일교육과 우리역사에 대한 통일의식고취,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사업, 그리고 자문위원·지역주민 역량강화현장견학 등 각종 통일사업 추진활성화와 통일정책에 적극적인 홍보·추진활동을 전개해나가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옥천군협의회위원들이 미래통일세대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적 역사인식을 갖추도록 나라사랑과 통일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주어진 책임·사명감을 토대로 언제나 군민들과 함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특히, 옥천지역의 토박이인 김 회장은 남다른 지역사랑과 강인한 책임·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복지사업은 물론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고 있다.

여기에 김 회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안보의식, 지역화합, 소외된 이웃지원 등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을 쏟아낼 것이다”며 “우리 옥천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란 믿음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김 회장은 옥천지역에 보탬이 되는 동반자역할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어 이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상이기도 하다.

한편 (유)세림을 운영하는 김 회장은 ‘성실·정직’경영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건설업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정받으며 이를 통한 지역일자리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같이 옥천지역상생발전의 숨은 일꾼으로 평을 받는 김 회장은 지역건설산업분야 품질시공·안전관리 책임건설경영실천 및 지역사회의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5 제 16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시사투데이 / 정명웅 기자 hoon1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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