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 1,346만 돌파...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 동원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3-16 09:14:21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째인 3월 15일(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왕과 사는 남자>가 전국적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 흥행 레이스를 이어온 가운데, 개봉 40일째인 3월 15일(일) 누적 관객수 13,467,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3,128,08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쓰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통틀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7위의 자리에 올라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1,346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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