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학생안전체험관 안전관리 강화 기대"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 2025-11-21 09:11:00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1일 전주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 개최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11월 20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라한 호텔 전주 1층 온고을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1월 20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라한 호텔 전주 1층 온고을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담당관, 학생안전체험관 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발전 하반기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방향 모색 및 업무공유 등을 통한 담당자 상호 간 통합적⸱협력적 운영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1일차에서는 ’25년 학생안전체험관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 결과와 ‘26년 사업계획과 전시시설물 공동 유지관리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종합형, 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의 ’25년 운영성과 및 ‘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차에는 공제중앙회에서 개발한 안전교육 자료 개발 결과를 보고하고, 현장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 활용성 증대 및 안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제중앙회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실제 체험위주의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 115개관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하게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내년에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전시시설물 공동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A/S 지원과 더불어 전시시설물 품질 향상 및 유지관리 업무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 이사장은 “2015년부터 교육부, 시⸱도교육청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체험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이 어느새 10년이 되었다.”고 하며, “2026년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안전체험관이 글로벌 K-안전체험관으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종⸱대형재난이 발생에 따라 안전체험교육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체험교육 운영 및 체험교육 품질 향상 지원을 위해 국가단위 체험교육 운영⸱관리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관계기관은 물론 교사, 학부모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투데이 / 전해원 기자 sisah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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