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여파 물가 불안에…울산 상반기 버스·택시 요금 동결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 2026-04-07 07:57:45
채소·과일 등 40개 품목 특별관리…바가지 요금 신속 대응
울산시청[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울산 지역 주요 공공요금이 동결된다.
울산시는 7일 중동 사태 장기화로 물가 불안이 커짐에 따라 특별관리품목을 지정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리품목으로 채소, 과일, 수산물, 축산물 등 40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상시 관리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통해 접수한 민원에 대해서는 조사·점검부터 시정 조치, 사후 관리까지 신속 대응한다.
17일까지 시·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해 불공정 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해당 업소 추가 지정, 카드 할인 혜택과 연계한 이용 촉진, 방문 인증 챌린지 등을 추진한다.
버스, 택시 등 주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 동결해 물가 상승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점검과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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