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시어머니 노린 보이스피싱범과 긴박한 추격전 벌인다.!

김현일 기자

2020cho@daum.net | 2026-09-04 08:21:38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시사투데이 김현일 기자]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보이스피싱범과 긴박한 추격전을 벌인다.

오늘(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1회에서 권태성(정준원 분)은 옥이 꽃집 스티커를 단서로 킹피셔의 정체에 한 발짝 다가간다.

앞서 권태성은 장은학(김민상 분) 저격 현장에서 킹피셔의 뒷모습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졌다. 그는 4년 전 킹피셔 저격 사건 추적에 나섰고, 연창복(이규섭 분) 아들이 머무는 보육원까지 찾아갔다. 권태성 뒤편에 놓인 옥이 꽃집 스티커와 함께 옥이 꽃집에서 미소 짓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모습이 이어지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보나를 향한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는 가운데, 오늘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를 노린 보이스피싱범 처단에 나선 유보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보나는 굳은 결의가 서린 눈빛으로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범인을 집요하게 쫓는다. 수많은 클라이언트 미팅으로 다져온 실력이 일상에서도 빛을 발하는 가운데, 손에 든 캔 음료마저 그녀에게는 살벌한 무기가 된다. 유보나가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을 수 있을지 그녀의 킬러 본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권태성은 보육원에서 발견한 스티커를 단서로 옥이 꽃집에 방문한다. 옥이 꽃집은 유보나의 훈련 장소이기도 한 만큼, 두 사람의 동선이 겹칠 위험이 있는 상황. 권태성은 꽃집 주인 배윤옥(서정연 분)과 마주한 뒤 보육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집요하게 질문한다. 킹피셔를 향한 추적에 속도를 높인 권태성의 예측 불가한 행보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동진(이상이 분)은 킹피셔 특별 수사 전담반에 투입된다. 장은학 저격 사건을 기점으로 킹피셔 추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8년 전 월드컵 저격 사건까지 다시 수사선상에 오른다. 이동진은 당시 저격 지점인 옥상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중 추가 목격자의 등장으로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고 해 오늘 방송을 향한 기대가 치솟는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늘(4일) 밤 9시 50분 11회가 방송된다. 이어 5일(토) 방송되는 12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평소보다 10분 이른 밤 9시 4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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