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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국민배우 '황정민'이 납치되다 …영화 <인질>  [2021-08-23 18:20:56]
 
  영화 인질 포스터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늘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국민배우 황정민이 영화 <인질>로 ‘여름엔 황정민’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통쾌한 스토리로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베테랑>, 웰메이드 첩보극 <공장>, 짜릿한 추격 액션극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매해 여름마다 극장가 흥행을 견인해온 황정민. 

 

 이번 영화는 그가 선택한 올해 첫 영화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황정민’이라는 찬사를 받는 그를 타이틀롤로 하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간의 영화에서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데뷔이래 처음으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속수무책당하는 ‘인질’ 역을 맡아 지금껏 캐릭터들과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황정민은 “침체된 영화계에 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객들이 실제로 영화를 보다가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배우 황정민, 그가 서울 한복판에서 납치가 되면서 시작한다. 

 

 그는 아무런 무기도, 도움도 없이 목숨을 건 극한의 탈주를 감행한다. 

 

 황정민부터 인질범, 경찰로 이어지는 추격의 삼각구도는 매번 예상치 못한 전개로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메가폰을 잡은 필감성 감독은 "황정민, 인질범, 경찰로 이어지는 삼각구도의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 굉장히 큰 숙제였다"고 밝히며 "황정민이 느끼는 압박감과 탈출의지를 가장 중심에 두고 균형을 맞춰나가고자 했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여기에 안하무인 재벌 3세를 쫓는 광역수사대의 통쾌한 활약을 그리며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탈출액션 <엑시트>를 제작한 영화사 외유내강이 합류해 더욱 더 영화의 퀄리티를 높였다는 평이다.

 

 믿고 보는 배우와 감독, 제작사가 뭉쳐 한 여름에 선사하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영화 <인질>은 개봉 첫주 매출액 점유율 40%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그 진가를 입증하는 중이다. 

 


[2021-08-23 1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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