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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경포해변과 먹거리까지 풍부한 '강원도 강릉' 인기  [2021-07-02 16:50:14]
 
  지난해 여름 피서객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더위를 피해 피서를 즐기고 있다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오는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답답한 마스크까지 더해져 어느 때 보다 힘겹고 무더운 여름이지만,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며 잠시라도 일상에 쉼표를 찍어본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보다는 아름다운 국내 휴양지들로 발길이 모아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강원도 강릉'이다. 시원한 바닷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자랑하는 '강릉'은 경포·안목해수욕장을 비롯해 커피거리, 강릉중앙성남전통시장, 바다부채길, 정동진 등 그야말로 최적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다.

 

 실제로 오는 16일 개장 예정인 경포해변은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지난해 이용객은 30만 명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 여름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서도 '강릉중앙성남전통시장(이하 중앙시장)'은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서 관광객들이라면 반드시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여행코스다. 

 

 지하1층 어시장을 포함해 2층 건물로 구성된 강릉 중앙시장은 생필품부터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다.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주전부리 등 추억의 먹을거리도 풍부하며, 맛과 멋까지 사로잡으며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도 많다. 여기엔 닭강정이 유명해 닭강정을 파는 골목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발길을 옮겨 지하1층 어시장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반찬가게(지하 1호점 언니네반찬가게)에서는 직접 담근 맛깔스러운 젓갈, 김치, 각종 밑반찬 등이 더운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까지 돌게 하며 군침을 꿀꺽 삼키게끔 만든다.

 


 

 


 

 

 하얀 쌀밥에 올리면 일품인 명란젓부터 오징어젓갈, 낙지젓갈 등의 일등반찬 젓갈류. 아삭아삭 열무김치, 여름철 자꾸만 생각나는 동치미, 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치·밑반찬류 등은 냉장고 가득 챙겨두고 싶은 보물이다. 인심 좋은 사장님이 소개해주는 반찬들의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입에 대기도 전에 맛이 느껴지는 착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 즐거운 식도락 여행을 즐기며 1층 어시장을 둘러보면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들이 가득 느껴져 기분까지 좋아진다. 

 

 최근 강릉중앙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이벤트를 개최하며 상권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7-02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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