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정훈기자]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신곡 ‘ONE’(원)으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13일 오후 6시에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대체불가 무대 장악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받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ONE’의 제목처럼 1위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던 아스트로는 “저희가 이렇게 1위를 하게 됐다. 항상 옆에서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항상 아스트로를 빛나게 해주는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저희와 여러분들의 소원대로 1등을 했다”고 소감을 전해 남다른 팬 사랑까지 드러냈다.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초동 28만 장(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6일~12일 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이는 미니 6집 ‘BLUE FLAME’(블루 플레임)보다 약 4배 많은 판매량을 보여 아스트로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층 더 성장한 음악을 선보인 아스트로는 국내 가온차트 15주 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4월 4일~10일 기준)를 비롯해 해외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 1위(4월 5일~11일 기준)를 달성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도 받고 있다.

역대급 컬러풀한 변신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 중인 아스트로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