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달 22일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수여와 1분기사업추진결과공유 및 2분기추진사업을 논의했으며 혹서기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시기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 인재육성장학금지원과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콜서비스, ‘홈닥터·홈클리닉’사업, 청소년직업체험, ‘희망꾸러미’, 지역아동센터, ‘사랑의김장김치’나눔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에게 나누는 복지공동체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 천안시복지재단 그리고 연고가 없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법인 ‘코로나19’지원금 등 다양한 곳에 ‘나누면 더 행복’의 본보기가 되도록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바로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재단이사인 (주)이엘테크 이춘식 대표이사(천안시 청룡동체육회 부회장)다. 

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힘이 되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그동안 나눔·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들에게 도움 됐을 때 더욱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발전과 사회구성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 대표는 안산·천안지역의 ‘숨은 일꾼’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온갖 궂은일도 서슴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적극앞장서고 있어 지역기관·단체·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를 인정받아 천안시장으로부터 2010·2017년 표창패수여와 2021년 충남도지사 표창패수상 등 지역사회발전공헌과 ‘행복한 충남도’를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이 대표는 최근 ‘제 57회 납세의 날’에서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으로도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주)이엘테크를 설립한 이 대표는 ‘선 창조지식화경영’이란 경영이념을 통해 최고의 기술전문기업으로 원가경쟁력구축과 직원 40여명이 ‘책임·권한’에 대한 마인드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가전제품 부자재류, F-PCB보강판 부품제조 전문기업으로 명성에 맞게 기술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자동화설비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춰 안산지역뿐만 아니라 해외지사 베트남에서도 휴대폰부품시장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나가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최근 10년간 스마트폰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었다면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F-PCB산업시장이 전기차, 인공지능, 드론 등 더 많은 산업분야로 확대되는 만큼 (주)이엘테크도 한발 앞선 연구기술개발로 성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이 대표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가전제품 부자재, 정밀프레스부품·금형설계제작 등 품질제조·공급유통 신뢰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 15회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