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board > people
 
윈터700 임의규 이사장,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인생2막의 사활 걸어  [2024-05-31 09:20:17]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 임의규 이사장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2018년, 전 세계인들의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은 41조원 가량의 막대한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실제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뿐만 아니라 강릉시, 정선군 등 한국 지역도시의 발전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전역에 동계스포츠 보급을 촉진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http://winter700.com/) 임의규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를 향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비인기 종목의 경우엔 교육 인프라 및 정보부족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요종목에서 벗어난 선수들은 일자리 수요가 없는 경우가 상당수라서 은퇴 이후의 인생2막 성공사례는 극소수일 뿐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평창군에서 태어나고 자라 국가대표 스키선수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담당관,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감독 등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소임을 다해 온 임 이사장의 목소리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진정성이 깃들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이런 신념을 담아 지난 2020년, 국가대표 및 은퇴선수들과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이하 윈터700)을 설립했고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스포츠 향유기회 증진 ▲비인기 동계종목 활성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창출 ▲스포츠 영재발굴 및 엘리트 종목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가장 먼저 윈터700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시설을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출신 강사진과 함께하는 ‘동계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 

 

 루지·크로스컨트리스키·롤러스키·노르딕워킹·봅슬레이 등 설상·슬라이딩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은 물론 여름시즌을 포함한 사계절 내내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녔다. 

 

 또한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호랑 반다비 체험캠프’를 운영해 2020년부터 지금껏 약 3만 여명의 참여자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윈터700은 국가대표 선수 대회용 장비구입 후원, 취약계층 학생 교육 지원, 동계스포츠 영재 발굴·육성 등 ‘공익적 스포츠 사업’ 전개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에 자양분이 되어준 강원지역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전략을 앞세워 주요 기관과의 상호교류·헙력증진에 열정을 쏟은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평창군, 대한체육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최 ▲체육행사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위탁운영 ▲올림픽 체험시설 위탁운영에 힘쓴 것이 대표적 일례다. 

 

 임 이사장은 “우리 윈터700은 매분기 동계 스포츠장비 및 교육 콘텐츠 고도화에 정진하고 있음”을 전하며 “현재 부족한 크로스핏·GYM(운동시설) 복합 공간 및 실내외 올림픽 스포츠종목 체험, F&B(식음료, 카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인 포럼/세미나를 확대해 후배들이 선수생활을 마친 이후에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며 “윈터700이 ‘겨울 스포츠 종목 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 임의규 이사장은 풍부한 현장·지식 노하우를 기반에 둔 동계스포츠 중심 선진 교육 콘텐츠 제공에 정진하고, 평창군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과 신성장동력 창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4-05-31 09:20:17]
이전글 교육 다양성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혁신모델 ..
다음글 ‘K-방산’ 필승 견인하는 히든챔피언의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