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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의사 사용 설명서'…병원과 의사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2021-02-09 17:58:09]
 
  의사 사용 설명서 (사진=라온북 제공)
 

[시사투데이 김애영 기자] 평소와 달리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고, 더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머리도 멍하다. 몸 여기저기에 두드러기도 났다. 무섭다. 급하게 인터넷에서 증상을 검색한다. 평소 의학 지식을 잘 알려주는 것 같은 사람들이 별거 아니라고 하면 마음이 편해지고 오늘도 병원에 안 가도 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의사 사용 설명서'는 병원이 괜히 멀게 느껴지고 병원과 친하지 않은 모든 사람을 위해 질문지 적어가기, 평소 복용하는 약 알아가기 등 병원과 의사를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매번 받는 국가건강검진을 잘 활용할 것을 권하면서, 검진 후 결과지를 보고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서 설명한다. 검사 항목별로 알아둬야 할 내용을 정리해 공복혈당, 고지혈증, B형 간염 등 평소에 들어봤지만 잘 이해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을 짚어준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헷갈리는 의학 상식도 명쾌하게 풀어냈다.

 

 종양이 다 같은 종양이 아닌 것, 자궁경부암 백신은 남자도 맞을 수 있는 것,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의 의미 등을 나 혹은 우리 가족들이 고민하거나 걱정했던 부분들을 정리했다. 황세원 지음, 249쪽, 라온북, 1만4500원.


 


[2021-02-09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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