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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독도 여객선 다시 접안..태풍피해 시설 긴급복구  [2020-12-11 11:28:07]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발생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독도(동도) 접안시설 복구공사를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독도는 우리나라 최동단의 화산섬으로 동‧서도와 89개의 주변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안에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가 대규모로 번식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라시대 지증왕(서기 512년) 이래로 이어져 온 우리 영토로서의 역사성과 자연과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커서 1982년 11월부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연간 26만 명이 먼 뱃길을 통해 직접 방문할 정도로 우리 국민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도서다.

 

해수부는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승하선할 수 있도록 접안시설, 안전난간의 시설물을 설치해 왔다. 그러나 지난 9월 발생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높은 파도가 덮치면서 접안시설의 안전난간과 경사로 등이 파손 또는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해수부는 독도 입도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여객선의 접안을 중단하고 국비 7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신속히 복구공사에 나섰다. 

 

해수부 측은 “복구공사로 5개 선사의 여객선 7척이 독도에 접안할 수 있게 돼 관광객들이 다시 안전하게 독도를 밟아볼 수 있게 됐다. 그간 접안시설 파손으로 섬 주위만 돌았던 여객선들이 즉시 접안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고 했다. ​


[2020-12-11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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