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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금융인증서로 필요할 때 바로 이용  [2020-12-10 14:49:24]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고객 A씨는 최근 X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X은행 앱에 등록했다. 이후 A씨가 Y은행 앱에서 사용하려고 보니 Y은행 홈페이지에서 타행인증서등록을 하고 다시 Y은행 앱으로 인증서를 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앞으로는 Z은행에서 ‘금융인증서’를 신규 발급하고 은행별, 앱별, 기기별로 인증서 복사가 불필요해져 훨씬 편리하게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됨에 따라 편의성과 보안성을 더욱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산업, KB국민, 수협, 우리, SC제일, 대구, 신한은행 등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온라인으로 고액이체, 자금대출 등 보안성이 요구되는 고위험 금융거래를 하거나 연말정산, 가족관계증명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발급받는 경우 안전한 신원확인을 거친 인증수단 사용이 필수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이 공동으로 준비한 서비스로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 보관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에서 쉽게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

 

금융결제원 측은 "인증서 이동과 복사 불편함 없이 길고 복잡한 비밀번호, 짧은 유효기간 등 그동안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나 인증을 위한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인증단계를 간소화해 신속한 인증이 가능하다"고 했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거래 뿐 아니라 신원확인이 필요한 정부 민원, 공공업무 등 모든 전자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 


[2020-12-10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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