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대표 박재완)는 산업용 통합 AR 서비스 '맥스워크(MAXWORK)'가 11일 1.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고 밝혔다.

 구축이 필요없는 서비스 형태의 산업용 AR 기술로써 원격 협업을 더욱 신속,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유연함을 더하는 데 업데이트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MAXWORK 1.5 버전 업데이트 대상은 AR 원격 지원 솔루션 'MAXWORK Remote'와 서비스 통합 관리 사이트 'MAXWORK Admin'이다.

 MAXWORK Remote는 업데이트 이후 통화 중 PC 화면 공유 기능과 참여자들의 화면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되었다.

 PC 화면 공유 기능은 AR 원격 지원 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자료를 즉시 제공함으로써 전문가의 실제 PC 사용 화면과 연관 정보를 작업자에게 보여주고 문서, 이미지, 영상 외에도 3D CAD, 설계 도면 등 여러 가지 자료를 띄워주어 정보의 시각적 전달 효과가 극대화된다.

 MAXWORK Admin은 Remote, Create, Direct 사용자 등록부터 통계 관리까지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사이트로 Workspace 설정, 서브관리자 임명, 통계 제공 기능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Workspace 설정을 통해 회사, 팀, 프로젝트 단위로 원격 협업 환경을 설정하여 사용자를 그룹별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 및 협력사와의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졌다.

 맥스트는 이번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MAXWORK Pro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증강현실 기술을 산업 현장에 쉽고 빠르게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할 전망이다.

 본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MAXWOR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