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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오늘부터 주담대 갈아타기 가능..31일부터 전세대출도 적용  [2024-01-09 09:42:40]
 
  금융위,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준비 상황 점검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 금융회사 참여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9일부터 온라인으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탈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은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 범위를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31일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약 7개월간 총 10만5696명의 차주가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했는데 총 이동규모는 2조3778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탄 차주는 평균 1.6%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기준 54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 상품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10억원 이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이다. 다만 과도한 대출 이동 제한 을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후 6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금융소비자는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대출 조회 및 신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갈아타고 싶은 신규 대출 상품을 정했다면 해당 금융회사의 앱 또는 영업점으로 대출 심사를 신청하게 된다. 주택구입 계약서, 등기필증, 전세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직접 촬영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차주가 대출 신청을 하고 나면 신규 대출 금융회사는 약 2~7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한 후 심사 결과를 차주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이후 차주가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상환방식, 금리구조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 계약을 약정하게 되면 금융소비자의 대출 갈아타기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3개월 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절반이 도래하기 전까지 가능하다. 즉 전세 계약이 2년인 경우 1년 전까지다.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도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하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 주의할 점은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대출을 받은 차주의 경우 대출 갈아타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부 대출상품으로만 가능하다.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총 7개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


[2024-01-09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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