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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현장 인파 예측해 대비..통신사 기지국 접속정보 활용 시작  [2023-07-14 10:01:27]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정부가 현장에 인파를 예측해 대비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정보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동통신 3사와 '현장 인파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행안부에 기지국 접속정보와 과거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기지국 접속 단말 수량에 기반한 것으로 추이를 분석해 인파 밀집을 예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인파 밀집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지자체·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인파 위험에 대한 사전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의 후속 조치로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기지국 접속정보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지역의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인파 데이터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 상황실의 지리정보체계(GIS) 통합상황판에 인파 밀집도를 표출해 위험경보 수준에 따른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2023-07-14 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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