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메인
 
정부, 세종·인천 투기과열지구 풀린다..평택·안성 조정지역 해제  [2022-09-22 10:38:30]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서울과 인접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유지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경기 평택과 안성, 동두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모든 광역 시·도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다. 세종과 인천 남동·연수·서구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고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 수위가 낮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주택가격 등 시장상황을 종합 고려해 규제지역 조정(안)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던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비롯해 청주, 천안, 논산, 공주, 전주, 포항, 창원 등 세종을 제외한 지방 모든 지역이 비규제지역으로 바뀐다. 또한 경기 외곽에 있는 안성, 평택, 동두천, 양주, 파주도 규제지역에서 해제된다. 

 

세종시의 경우 최근 지속된 주택가격 하락폭을 감안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되 적은 미분양 현황, 높은 청약경쟁률 등을 고려해 조정대상지역은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 지역의 경우 가격 하락폭이 큰 점을 감안해 투기과열지구를 우선 해제하기로 했다. 

 

서울과 인접 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많지 않고 규제완화 기대감에 따른 시장불안 가능성이 남아있는 점 등을 감안해 규제지역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추가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줄어든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 이하 50%·9억 초과는 30%로 제한된다. 투기과열지구는 이 비율이 각각 40%, 20%로 적용되고 15억원을 넘는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은 받을 수 없다.  

 


[2022-09-22 10:38:30]
이전글 권익위, 공공기관 무분별한 상품권 제공 차단..'내부..
다음글 중대본, 26일부터 야외 공연·경기장 실외 마스크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