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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물가상승 반영해 국민연금 급여액 2.5% 인상..100⟶102만5천원  [2022-01-10 10:06:38]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2021년 소비자물가 변동률 반영..약 569만명 적용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올해 1월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약 569만명의 연금액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전국 소비자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을 2.5% 인상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자 569만명은 지난해 10월 기준 노령연금 476만 명, 장애연금 7만 명, 유족연금 87만 명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매월 100만원을 받던 연금수급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연금수령액이 2만5천 인상된 102만5천원을 받게 된다. 

 

배우자, 자녀, 부모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연금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가족수당 성격의 부양가족연금액도 2.5% 인상된다. 배우자의 경우 6,570원 올라 26만9,630원, 자녀·부모의 경우 4,380원 올라 17만9,710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올해 처음 연금을 받는 대상자의 기본연금액 산정을 위해 국민염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을 재는 A값은 전년 대비 5.6% 오른 268만1,724원으로 결정했다. 연도별 재평가율도 결정돼 1월부터 적용된다. 재평가율은 과거 소득을 현재가치로 환산하기 위해 곱하는 계수로 수급개시 전년도 A값을 재평가연도 A값으로 나눈다.  

 

예를 들어 200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0년간 매월 200만 원의 소득에 따라 보험료를 월 약 18만 원을 납부해 노령연금을 받는 경우 과거소득에 대한 재평가를 하지 않으면 월 약 59만 원을 받는다. 하지만 매월 200만 원을 연도별로 재평가해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평균소득이 281만 원이 돼 월 약 69만 원을 받게 된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1월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고시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13일까지 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2-01-10 1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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