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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소상공인 어려움 이용한 '고용장려금' 지급 문자나 전화 사기 주의"  [2022-01-07 17:06:05]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전경
 고용센터 방문 또는 누리집 통해 온라인 신청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코로나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이용해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가장한 피싱(phishing) 사기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정부의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 등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지원금을 신청하도록 하는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악성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금융정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피싱 문자에 기재된 상담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정부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 기존 대출이 우선 상환돼야 한다'는 명목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대출이 가능하다고 속여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금융정보를 알아내 자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지원금 신청을 위해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미지원자 신청,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포함한 고용창출장려금은 전화 또는 문자 메시지로 신청할 수 없음을 밝혔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요즘 자영업자·소상공인 힘든 점을 이용해 국가에서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교묘히 속이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고용장려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사업장 주소를 관할하는 고용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고용보험 누리집(www.ei.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01-07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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