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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11월 수용인원 50% 확대 검토  [2020-10-14 11:21:07]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지난 12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프로야구, 프로축구 등 프로스포츠 관중 수용인원이 30%까지 늘어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와 단계적 확대 방안에 대해 14일 논의했다. 

 

프로스포츠는 무관중 개막 이후 7월 26일 수용인원의 10%, 8월 11일 30% 수준으로 관중 입장 규모를 점차 확대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된 8월 16일부터 다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지난 10월 12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도 수용인원의 3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유관중 전환 시점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종목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연맹과 구단은 경기장을 중심으로 종목별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제작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입장 시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전 좌석 지정 좌석제 실시, ▴전자출입명부 작성, ▴관중석 내 물과 음료 외 취식 금지, ▴육성 응원 자제, ▴좌석 간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등의 기준이 적용된다.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입장 가능 시간 연장 등을 통해 대규모 인원의 밀집 가능성도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코로나19,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부터 관중 입장을 수용인원의 5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병채 체육국장은 “장기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온 프로 구단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관중 입장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되,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프로스포츠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10-14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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