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메인
 
정부, 올해 말 공무원증 시작으로 2022년 운전면허증에 '모바일 신분증' 도입  [2020-04-20 09:33:16]
 
 자신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올해 말부터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된다. 이는 2021년 복지카드, 2022년 운전면허증으로 확대될 전망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증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융합시대에 맞는 공무원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 사업’을 오는 20일 발주한다.


중앙부처 공무원은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 자신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공무원증을 발급받아 기존 공무원증과 병행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통합형 신분증으로 발급된다. 기존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같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를 출입하기 위한 출입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출입과 업무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한 인증수단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공용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어울링’과 세종시 도서관 도서 대출 등 일상생활에서도 모바일 공무원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디지털 신분증 형태로 구현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공무원이 업무처리를 위해 빈번하게 사용하는 전자결재시스템, 공직메일, 바로톡에 행정전자서명(GPKI) 대신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신분증 사용 이력은 본인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저장되지 않는다.


행안부는 올해 공무원증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뒤 내년에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2022년에는 운전면허증으로 발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신분증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정부나 기업은 각 신분증에 특화된 또는 여러 신분증을 결합해 이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 


[2020-04-20 09:33:16]
이전글 정부, '소득 하위 70%' 재난지원금 공시가 15억원 ..
다음글 행안부,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주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