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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신속 지원.. ‘범정부 지원단’ 설치  [2020-04-14 14:02:45]
 
  국무총리실1
 13일 스페인발 입국자 43명 모두 음성 확인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 지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백신 치료제 개발 추진 상황 및 항후 계획에 대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치료제의 경우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한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신속히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혈장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 기업인 셀트리온이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빠르면 내년 중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혈장치료제도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다량의 혈액이 확보되는 경우 2~3개월 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 개발 분야는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 격차가 존재하지만 민관과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내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합성항원백신, 핵산(DNA)백신, 바이러스전달체(mRNA) 백신 연구를 추진 중이다.


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단장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1일 이어 민간 특별연결항공편을 통해 13일 오후 2시 인천공항에 스페인 재외국민과 가족 총 43명이 입국했다. 


중대본은 도착 후 입국 검역을 통해 총 15명을 유증상자로 분류해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증상이 없는 28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검사한 결과 4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11일 스페인발 특별연결항공편 입국자는 총 39명 중 유증상자 1명이 양성 판정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그 외 38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14일간 시설격리 중이다.


2차 입국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입소일로부터 4일 후인 17일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시 한 번 진단검사를 실시해 확진자가 없는 경우 퇴소 조치 후 남은 10일은 자가격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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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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