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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17개 은행, 고객의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스마트폰으로 통보  [2019-12-20 11:55:13]
 
 
 전자문서 이용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통보서비스 개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오는 27일부터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정보 내역을 고객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발송한다.

 

금융위원회와 17개 은행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전자문서를 이용한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통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은행은 ‘금융실명법’에 따라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정보 내역을 예금주에게 등기우편으로 통보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들이 종이서류로 직접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아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자신의 금융거래정보 상세내역을 모바일 웹페이지(m.postinfo.or.kr), 모바일 앱(어카운트인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막기 위해 통신사의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 등을 이용한 확인 절차를 마친 고객 본인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전자문서를 선호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쓰기 어려운 고객은 현재와 같이 등기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SNS 알림은 2일 이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1일 이후 이내에 조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카카오은행 등 17개 은행은 27일부터 인사혁신처와 예금보험공사 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 중 관세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 측은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정보 제공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행정기관과 금융회사는 등기우편을 통한 통보에 소요되는 예산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 


[2019-12-20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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