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동해시는 1일 관내 친절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의 착한가격 업소는 34개로 지난 7월 착한가격 업소 일제조사와 신규업소 모집 공고를 통해 기존 35개소 중 30개소를 재지정하고 4개 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착한가격 업소는 지정표찰과 지정서 부착과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된다. 재지정 업소는 9월 중 소모품 구입비 또는 가격안정을 위한 필요 기자재 구입비로 업소당 1백만원 한도로 지원받게 된다.

동해시청 경제과 경제진흥팀 김동림 주무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착한가격 업소와 함께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려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