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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산단 화학물질 24시간 감시 안전망 구축  [2022-03-22 14:18:29]
 
 환경부-인천시 '노후산단 원격감시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화학물질 유출 감시 안전망이 구축된다. 

 

환경부와 인천광역시는 21일 ‘노후산단 원격감시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5년에 착공된 인천 남동국가산단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이 850개소에 달하고 최근 8년간 총 10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원격감시 체계는 원거리에서도 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심화학습(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여부를 판별하고 사고 대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안에 인천 남동국가산단에 광화학카메라, 인공지능 등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원격감시 체계’ 구축사업을 착공한다.​

 

인천시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를 제공하고 감시체계로부터 얻은 화학사고 정보를 활용해 대응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화학물질 유출 원격 감시체계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여수국가산단에 원격감시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올해 시운전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2025년까지 인천 남동국가산단을 포함해 전국 주요 노후산단 15곳에 화학사고 원격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원격감시 체계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조치로 주변 환경·인명피해를 줄이고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등 사고 예방을 통해 화학사고 복구 기회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다”고 했다.​ 


[2022-03-22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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