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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국내 두번째 '해양치유센터' 첫 삽..2024년 완공 예정  [2022-03-21 13:26:43]
 
 완도 이어 태안, 울진, 고성 4개 건립 추진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충남 태안에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충청남도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완도에 이어 국내 두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다.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지난해 착공한 전남 완도를 비롯해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지역에 4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돼 2024년까지 연면적 8,543m2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수중보행과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테라피실과 마사지실, 소금을 활용해 치유를 돕는 솔트실 등 해양치유서비스 제공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건강관리와 상담을 위한 상담실을 비롯해 카페, 편의점, 라운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센터가 들어서는 달산포 해변 주변은 해송림과 발이 잘 빠지지 않는 단단한 모래가 카펫처럼 깔린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어 야외에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태안 해양치유센터에서 많은 국민들이 서해안의 청정 자연과 해양자원을 통해 치유받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2-03-21 1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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