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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매립 등 폐기물처리시설 검사 강화..9개 기관 지정  [2022-01-03 23:54:13]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 시스템' 운영..민원 절차 간소화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소각, 매립, 음식물류폐기물 등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가 강화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개 분야 1,080개 폐기물처리시설의 검사방법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기관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9개이 지정돼 올해부터 사후관리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검사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각 검사기관은 굴뚝자동측정기기, 열화상카메라 등 기존 측정 자료도 함께 활용해 대기오염배출, 연소조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검사할 때 당일 측정한 자료에 국한돼 왔다. 

 

주요 민원 대상인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악취를 검사할 때도 관련 시설 설치 시 1회에 한해 적용하던 것을 ’악취방지법‘ 상 배출허용기준에 맞춰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매립장의 경우 구조물의 장기간 운영으로 변형이 되는 매립지 둑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강화됐다.

 

이밖에 의료폐기물 멸균·분쇄시설을 검사할 때는 시설의 온도, 압력, 시간, 투입량 등 주요 정보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장치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초부터 9개 검사기관과 1,080개 폐기물처리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검사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소각장, 매립장 등 검사업무에 대한 법정민원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올해부터 폐기물처리시설에 강화된 검사규정이 적용된다”며 “앞으로 환경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이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2-01-03 2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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