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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태안 등 4곳 해변 쓰레기 정화 활동 추진  [2021-08-20 14:17:44]
 
  환경부
 쓰레기 수거량 따라 상품권 제공

[시사투데이 정미라 기자] 전국 4개 해상 해상·해안 국립공원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이 열린다.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해 한려해상, 태안해상,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변 정화 활동’은 27일 한려해상 연대도, 태안해안 굴혈포, 다도해해상 정도리구계등 3곳에서, 28일 한려해상 월차갯벌, 변산반도 고사포 2곳의 해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정화 활동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개별적으로 수거해 현장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부피를 측정해 수거량 상위 참가자 10명에게 2~10만원의 지역상품권, 지역농산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은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각 해변의 해상·해안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전화로 받는다.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해변 정화 활동과 함께 해변입양제도, 폐기물 새활용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변입양제도는 해상·해안국립공원 지역에 속한 1개 단체가 1개의 해변을 맡아 해양환경 관리, 관찰 활동 등에 참여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작했다.

 

폐기물 새활용은 해변 정화 후 수거된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새롭게 꾸며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정승준 국립공원공단 해상해안보전실장은 “이번 국립공원 해변 정화 활동과 같은 다양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며 “바다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국립공원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1-08-20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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