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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교 서울 공진중 '환경교육체험관'으로 조성  [2021-08-18 15:33:44]
 
 환경부[서울시-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지난해 폐교한 서울 소재 공진중학교가 기후·​​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첫 발을 내딛는다.  

 

환경부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18일 오후 환경교육체험관(에코스쿨)의 원활한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폐교한 강서구 가양동에 소재한 공진중학교를 서울 환경교육체험관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환경교육체험관은 미활용 폐교를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환경친화적으로 새단장해 기후·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 ​

 

 

 

공진중학교 실내에는 환경교실, 연구실, 학습자 쉼터, 작업·목공공간,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조성된다. 실외에는 우리나라 고유 자생종을 활용한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온실, 양묘장과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환경부와 협약 참여 기관은 재정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년간 시설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 환경교육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체험관 사업을 ‘에코스쿨(가칭 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사업으로 명명하고 체험관 개관 시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전환학교—숲속학교, 탄소중립학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교육체험관이 서울지역 학교와 사회의 기후·환경교육을 주도하는 중심 교육기관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8-18 15: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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