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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타벅스 4개 매장 다회용컵 사용 시범운영  [2021-06-03 12:53:45]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다음달 6일부터 제주 스타벅스 4개 매장이 일회용컵 '제로'에 앞장서며 다회용컵 사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지난 2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 등 6개 기관과 함께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디티(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 윤풍영 에스케이텔레콤 부사장, 윤진 씨제이대한통운 부사장, 유웅환 행복커넥트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 내 위치한 스타벅스 4곳의 매장이 일회용 컵 없는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돼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소비자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음료 구매 시 다회용 컵 보증금 1천원을 지불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을 스타벅스 시범운영 매장 4곳 또는 제주공항 내 설치된 회수기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보증금은 스타벅스 카드 또는 해피해빗 애플리케이션에서 포인트 등으로 반환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이 다회용 컵 회수기 제작·설치를 총괄하고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가 회수된 컵을 재이용할 수 있도록 세척 업무를 담당한다. 세척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제주지역 내 취약계층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회수·세척된 다회용 컵을 배송한다.

 

환경부 측은 “지난해 기준 제주 스타벅스 매장 당 월별 약 1만 6천개 일회용 컵 감축이 예상되고 제주 26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시 연간 약 500만개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했다. 

 


[2021-06-03 1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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