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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댐 유역 강수량 예년 2배..가뭄대비 충족  [2021-04-20 14:42:39]
 
  환경부
 용수공급 조정으로 안정적 물공급 최선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예년보다 많은 봄비로 전국에 댐 저수량이 가뭄에 대비한 양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예년보다 2배 가량 많이 내린 봄비 영향과 전국 다목적댐 20곳·용수댐 14곳의 계획적인 운영 관리로 홍수기인 매년 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가뭄에 대비한 전국 댐 저수량이 충족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홍수기 이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환경부가 관리하는 다목적댐과 용수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 3월부터 4월 16일까지 내린 강수량이 예년 2배 수준으로 댐 유역의 가뭄 우려가 해소됐다.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지난해 홍수기 이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내린 강수량은 평균 89.3㎜로 예년의 43.3% 수준이었으나 3월 이후 강수량은 177.3㎜로 예년의 196.6%에 달했다. 용수댐 유역에 지난해 홍수기 이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내린 강수량은 평균 98.2㎜로 예년의 40.9% 수준이었으나 3월 이후 강수량은 193.1㎜로 예년의 181.7%에 달했다.

 

아울러 4월 16일 기준 현재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55.0%로 예년 저수율(42.5%)의 129.2%에 달한다. 용수댐 평균 저수율은 49.3%로 예년(42.6%)의 115.7%에 달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5월과 6월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큰 기상이변이 없는 한 홍수기 전까지 생활·공업·농업용수, 하천유지용수 등 용수공급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최근 많은 봄비로 댐유역 가뭄 우려가 해소됐다. 올해 홍수기 전까지 다목적댐과 용수댐을 통해 용수를 공급받는 지역에는 가뭄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2021-04-20 14: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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