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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예방...'밸프스 안전 캠페인' 추진  [2021-04-13 16:57:56]
 
 '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환경부는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화학사고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학사고 93건을 분석한 결과 시설관리 미흡, 작업자 안전기준 미준수 등이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속 설비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를 조작하는 과정에서의 사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전국 1만2,000여 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13일부터 3주간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합동으로 ‘밸프스(밸브, 플랜지, 스위치 사전 점검·확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전 캠페인은 현장 작업자가 화학물질 취급 전 밸브, 플랜지, 스위치 정상 여부 등을 확인해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홍보활동이다.

 

이번 안전 캠페인의 취지를 담은 스티커와 포스터 등 홍보물도 제작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이 있는 전국 사업장에 배포한다. 

 

이외에도 영세사업장, 화학사고 취약 사업장에 대한 정기·현장점검을 강화해 화학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이번 화학사고 집중 예방 캠페인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화학사고를 저감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2021-04-13 16: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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