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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간 야생조류서 고병원 AI 미검출  [2021-03-26 17:27:30]
 
 환경부 "철새 북상 시작돼 폐사체 줄어" 분석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난 7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첫 발생 이후 올해 3월 24일까지 누적 건수는 지난 주 17일 기준과 같은 229건이다. 검사 대상별로는 폐사체 176건(77%), 분변 34건(15%), 포획 개체 19건(8%) 순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지역별로는 강원(59건), 경기(43건), 경남(25건), 경북(19건), 전남·전북(각각16건), 충남(13건), 충북(11건) 순으로 많았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지 않은 주간은 지난해 10월 첫 발생 이후 올해 3월 3주가 처음이다. 3월 2주에서는 폐사체에서만 3건이 발생했다.

 

미검출 원인으로는 기온상승과 강원 철원(토교저수지), 고성(송지호) 등 집단 폐사가 발생한 지역의 철새들이 북상을 시작되면서 폐사체가 대폭 줄었기 때문으로 환경부는 분석했다.

 

이기중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은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저병원성)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 추가 발생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가금농장은 외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축사 진입 전 장화 갈아신기, 생석회 벨트 구축, 전실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 


[2021-03-26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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