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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충주·군위 등 5개 댐에 수상태양광 설치  [2021-03-19 13:24:22]
 
 지역과 상행 '주민참여형' 추진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합천댐, 군위댐, 충주댐 등 5곳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수상태양광이 설치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3년간 합천, 군위, 충주, 소양강, 임하 5개 댐에서 총 147.4MW 규모에 이르는 수상태양광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안에 합천댐(40MW), 충주댐(2.4MW), 군위댐(3MW) 3개 댐에서 총 45.4MW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 

 

내년까지 소양강댐(8MW) 사업이 공사를 마친다. 2023년에는 임하댐(45MW), 충주댐(20MW), 소양강댐(9MW), 합천댐(20MW)에서 총 94MW 규모의 사업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수상태양광사업은 댐 주변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40MW, 835억 원)은 지역주민이 투자에 참여해 향후 20년간 투자금 대비 최대 4∼10%의 고정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댐 수변경관도 고려해 합천군의 상징인 매화를 형상화해 앞으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지역대표 축제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댐 내 수상태양광에 쓰인 기자재는 먹는 물 수질기준 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수도용 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환경 안전성도 고려됐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댐내 수상태양광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환경 훼손없이 안전하게 시공·관리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환경 안전성을 전제로 한 기술개발과 제도개선으로 지속적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2021-03-19 13: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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