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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냉난방 활용 '수열에너지' 공급  [2020-09-24 14:00:21]
 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에너지 활용 업무협약’ 체결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특별시와 24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청사에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수열에너지는 댐, 하천 또는 수도관의 물 온도가 여름철에는 기온 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한다. 차갑거나 따뜻한 물의 열을 열교환 장치를 통해 에너지로 변환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 7층 규모의 지하건축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수도권 1단계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한 4,030냉동톤(RT)의 수열에너지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연간 437석유환산톤(TOE)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약 1천 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당초 설치 계획이었던 연료전지 설비를 수열에너지로 대체해 연료전지 설비비 152억 원과 설치부지 1천㎡ 확보 비용 등 총 20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이수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수열에너지는 기존 냉난방설비의 냉각탑이 필요하지 않아 도심의 열섬현상과 소음 등을 줄일 수 있어 지상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2020-09-24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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