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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DC면세점, 포장봉투 친환경 생분해 재질로 전환  [2019-12-09 12:58:29]
 
  환경부
 환경공단-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친환경 포장문화' 조성

[시사투데이 노승희 기자] 내년부터 제이디씨(JDC) 면세점에서 사용하는 포장봉투가 친환경 생분해성 재질로 바뀐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10일 오후 친환경 포장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유통포장재 재질 개선을 위한 협의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의 유통포장재(포장봉투)를 친환경 생분해성 재질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올해 10월 약 5억 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 제작에 착수했다. 12월 중 제이디씨 면세점 내 포장봉투 교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포장봉투를 친환경 생분해 재질로 모두 전환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과대포장과 현장점검·자문 전문 인력을 투입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실무진과 함께 협업체를 구성한다.


협업체 운영을 통해 제주도 내 포장업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선정한 상품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저감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영세업체에는 협업체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과대포장 저감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의 2017년 포장재 폐기물 생산량 집계 결과 국내 생산 폐기물 약 252만 5천 톤(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 품목 기준) 중 포장재 폐기물이 65%인 약 1,64만 5천 톤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포장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의 상호협력과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이 포장폐기물 발생 저감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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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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