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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미세먼지 배출 무인비행선으로 감시  [2019-12-06 17:34:08]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 가능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무인비행선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기존의 무인기(드론), 이동식측정차량에 더해 무인비행선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인비행선(UAV, Unmanned Aerial Vehicle)은 원격⸱자동으로 비행 가능한 초경량 비행장치로 1번 충전으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무인비행선은 올해 12월~내년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더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가능 시기에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존에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방식은 굴뚝에서 내뿜는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사업장 출입 없이 신속하게 측정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짧은 비행시간으로 활동반경이 작은 한계점을 갖고 있다.


이에 반해 무인비행선은 커다란 크기(11m(L)×3.5m(W)×4.5m(H))에 비해 자체 중량은 30kg 정도로 가볍고 헬륨가스를 활용해 부양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4시간 연속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 원인물질 시료를 포집하고 측정가능한 측정기기(모듈)와 감시카메라를 장착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실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서해안(시화·반월, 당진, 서천, 대산)과 남해안(여천, 여수, 울산)의 대규모 산단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무인비행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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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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