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교육
 
국내 대학 5곳 외국대학서 11개 교육과정 운영  [2022-04-14 14:52:44]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아주대·부천대·동아대 등 5개교 선정 승인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아주대학교, 부천대학교, 동아대학교, 세종대학교, 호남대학교 5곳이 외국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외국대학에서 국내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할 대학(원)을 선정 및 승인하고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외국에 국내 대학의 분교나 캠퍼스를 설치하지 않고 현지 대학에서 우리 대학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국내 전임교원이 매 학기 전공수업의 4분의 1 이상 강의를 직접 담당하고 현지에 업무 담당자를 파견해 학기마다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 

 

위원회는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재승인을 요청한 2개교 4개 과정을 포함해 총 5개 대학 11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승인했다. 

 

아주대는 우즈베키스탄 법령으로 신설된 현지대학에서 건축공학, 건설시스템공학, 전자공학을 개설한다. 부천대도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건축과, 경영한국어과 3개 전공을 운영한다.

 

동아대는 베트남 다낭 두이탄 대학과 현지의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어 기반의 관광·환대산업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종대는 중국 청노농업대학에서 세종대 교원이 전공과정을 담당하고 중국대학의 3차원(3D), 특수효과 스튜디오 등 전문시설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양성한다. 호남대는 중국 상해교통대학 등 6개 대학과 경영, 미술, 문학사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진출국의 여건이 다양함을 고려해 교육부가 안내한 운영기준 외의 사항은 자율적 협약 또는 학칙으로 정하게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내 교육과정을 외국에 제공하고 지원해 우리 대학 교육의 전문성과 역량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4-14 14:52:44]
이전글 18일부터 유초중고 신속항원검사 '주 1회' 실시
다음글 강원경찰청, '2인 탑승'·'안전모 미착용' 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