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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출판물도 제작하고"..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 개소  [2022-03-10 14:22:22]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세종시청 유휴공간이 세종시민의 독서와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해 오는 15일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지역의 책문화 생태계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내 유휴공간을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구축하고 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2019년 강릉시청, 2020년 안성 보개도서관, 2021년 세종시청을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부천시 꿈빛도서관을 선정해 책문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해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집현전 책벗’에서는 POD(다품종 소량 출판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쇄기기) 출판물 제작, 전자책·소리책·웹툰 제작 교육과 출판사·서점 창업 보육 사업 등 책을 읽는 활동부터 교육, 직접 책을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나도 작가다’, ‘책 친구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한글주간’을 정해 ‘세종대왕에게 배우는 독서습관’, ‘나만의 한글사전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행사로 한글사랑 도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집현전 글벗’은 한 손에 책을 든 세종대왕의 조형물이 설치된 시청 4층 중앙 휴게공간에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한글 자료를 특화해 전시하고 다양한 주제의 일반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빌릴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한글과 독서 강좌 등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필요시 ‘집현전 책벗’은 주말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2022-03-10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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