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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원 등 6곳 관광도시 스마트 기술 접목해 매력 발산  [2022-03-08 14:45:56]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교통연계형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청주시는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울산역과 태화강역, 울산공항 등 교통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대상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이르는 전 여정에 기술을 접목, 편의성을 높였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경주시와 남원시는 특정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능형(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집중 구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신라시대 유물의 증강현실 전문 안내 관광을 제공하는 등 경험형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강소형으로 선정된 양양군과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양양군은 ‘서피비치로드’를 대상지로 실시간 파도 상황을 알려주는 파도예보 서비스, 서핑강습 인증서 모바일 발급, 강습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해 서핑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인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茶)를 즐기며 실감형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이 각기 지닌 매력을 더욱 높이고 기존에 해당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겪은 불편 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03-08 1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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