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문화·연예
 
아이들에게 옛이야기 들려줄 할머니 찾아요  [2022-01-05 17:31:45]
 
 전통문화 분야 총 1300명 모집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000명과 근대 기록자료를 발굴 조사하는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300명 등 전통문화 분야에서 일할 중장년 1,300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올해 ‘14기 이야기할머니’는 지난해 13기 선발인원의 2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만 56세부터 74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노인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재담을 가진 누구든 가능하다. 

 

문체부와 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예비 합격자를 결정한다. 예비 합격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14기 이야기할머니로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에게는 1회당 교육 수당 3만원도 지원된다. 

 

선발된 이야기할머니는 올해 11월부터 현장 실습을 하고 향후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1회당 4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원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일부터 28일까지다.

 

아울러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300명도 모집한다. 지난해 시작해 2년 차에 접어든 ‘근대기록문화 조사사업’은 사라져가는 근대기록자료를 보존하는 동시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활동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1기 중장년 500명을 선발해 근대기록자료 약 10만 건을 조사 정리했다. 올해는 계속 활동 의사를 밝힌 1기 350명과 함께 근대기록문화 조사원 총 650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지역 역사나 향토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지닌 만 50세부터 70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중장년으로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 사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 예비 조사원은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3월부터 5월까지 조사원 양성 교육을 받는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6월부터 거주 지역 인근에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총 24회 활동을 펼친다. 자료 제출 10건당 활동 1회마다 수당 6만 원을 지원받는다.

 

 


[2022-01-05 17:31:45]
이전글 국가대표 훈련 개시..문체부 황희 장관 선수단 격려
다음글 한예종-카이스트, 문화예술과 첨단기술 융합 협력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