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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스포츠산업 내년 2,097억 원 규모 금융지원  [2021-12-27 15:07:53]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1%대 저리 정책융자 지원..다음달 3일부터 신청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1%대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스포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97억 원 규모의 ‘2022년 스포츠산업 금융지원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 체육시설업체 등 스포츠산업계를 대상으로 1%대의 저리 정책융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지원 규모는 1,8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1억원 증액됐다. 

 

스포츠산업 융자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수요자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 4회에 걸쳐 융자를 시행한다. 신청과 심의를 통해 융자 지원이 결정된 수혜자는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담보부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가 큰 체육시설업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일부 체육시설은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하고 전체 체육시설업체는 운전자금 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계 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금상환 중이거나 상환일이 도래한 업체에 대해서는 1년간 원금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정부 출자로 스포츠산업 자금(펀드)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스포츠산업 자금(펀드) 정부출자 규모는 254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10억원 증액된 신규 출자 240억 원과 함께 투자 완료된 자펀드의 미투자분을 회수해 14억 원을 재출자한다. 

 

정부출자비율은 60%로 하고 운용사 선정 심사 시 2개월 이내 조기 결성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2%의 기준수익률을 초과 달성할 경우와 2년 이내 스포츠 분야에 70% 이상 투자 초과 달성할 경우에는 추가 성과 보수를 제공해 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www.spobiz.kspo.or.kr)과 대표번호(1566-45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27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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