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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위드코로나' 시행..마블 신작 '이터널스' 관객 ↑  [2021-12-15 13:43:13]
 
 2021년 1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이터널스’가 11월 극장가로 관객들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가 시행되면서 영화관 영업시간 제한이 풀렸다. 백신패스관에서는 취식 허용과 함께 좌석 띄어앉기가 해제됐다. 여기에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도 실행되며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었다. 

 

11월 전체 매출액은 659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7%(151억 원) 늘었고 전체 관객 수는 651만 명으로 전월 대비 25.4%(132만 명)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전체 매출액은 105.0%(338억 원), 전체 관객 수는 81.1%(292만 명) 증가했다.

 

한국영화 매출액은 전월 대비 118.5%(89억 원) 증가한 165억 원, 관객 수는 전월 대비 103.3%(86만 명) 늘어난 170만 명이었다.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6.5%(95억 원), 관객 수는 40.8%(117만 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한국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굴> <이웃사촌> 등이 개봉하며 한 달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반사이익 효과를 누린 것으로 영진위는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터널스>가 11월 3일 개봉했고 한국영화 개봉은 11월 중반 이후로 미뤄지면서 한국영화의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감소했다. 

 

한국영화와는 반대로 <이터널스>의 흥행으로 11월 외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월 대비 14.2%(61억 원) 증가한 494억 원, 관객 수는 전월 대비 10.5%(45만 명) 증가한 481만 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액은 698.9%(433억 원) 증가했고 관객 수는 562.5%(409만 명) 늘었다. 

 

11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한 <이터널스>가 3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3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SF 블록버스터 <듄>은 관객 수 67만명, 74억원의 매출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로는 <장르만 로맨스>가 관객 48만 명, 매출 49억원으로 3위를, <유체이탈자>가 관객 수 44만 명, 매출 43억원으로 4위, <강릉>이 30만 명의 관객과 31억원의 매출로 5위 자리였다.​

 


[2021-12-15 1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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