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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포츠영웅에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완등 고 김홍빈 선정  [2021-12-09 12:05:32]
 
 헌액식 오는 22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진행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고(故) 김홍빈이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3차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후보자인 김수녕, 故김홍빈, 박항서, 故유상철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고 김홍빈(향년 57세)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故 김홍빈은 1989년 에베레스트(8,848m) 첫 원정 등반을 시작으로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으로 열 손가락을 잃었지만 굴하지 않고 1997년 유럽 엘부르즈(5,642m)부터 2009년 남극대륙 빈슨매시프(4,897m)까지 7대륙 최고봉을 완등했다. 

 

또한 2006년 가셔브룸Ⅱ봉(8,035m)부터 2021년 브로드피크(8,047m) 등정까지 히말라야 8,000m급 14봉을 장애인 세계 최초로 등정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위원회는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과 장애인으로서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희망을 심어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12-09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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